본격적으로 여름휴가가 시작되어가고 있습니다. 무더운 여름, 바다로 떠나는 여행은 어떠세요? 하지만 차가 없는 분들은 이동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걱정 마세요!! 기차를 이용하여 갈 수 있는 바다 여행지가 많이 있습니다.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 예산을 효율적으로 준비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. 지금부터 기차로 갈 수 있는 추천 바다 여행의 꿀팁과 함께 3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[강릉 경포해수욕장 ]
강릉 경포해수욕장은 출발역으로 강릉역을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. 강릉에서 초당순환열차로 이동하면 바로 경포해수욕장이 나타납니다. 2019년 제20회 국체해수욕장 1위를 수상한 만큼 해변이 넓고 깨끗합니다. 물이 얕아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이며,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 외에도 조개채취, 갯벌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. 주변에는 맛집도 많아서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.
[부산 해운대 해수욕장]
부산은 영화 '부산행'으로 유명해진 도시로, 기차를 이용해 부산을 방문하면 발을 디딜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.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 중 하나인 해운대 해수욕장은 출발역으로 부산역과 부산경전철 동백역을 이용하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. 물이 맑고 백사장이 넓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.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에는 맛집이 많아서 바다에서 즐긴 이후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.
[통영 이순신대교]
통영 이순신대교는 출발역으로 통영역을 이용해서 쉽게 갈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. 이 산수유 나무의 큰 거리를 따라 이어진 이순신대교는 광안대교 이후 가장 긴 다리입니다. 다리를 건너면 쏠바람 가득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. 통영의 대표적인 명물인 산개자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 여행지입니다.
기차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곳들이니 예산을 준비하면서 즐거운 여행을 즐겨보세요. 물놀이는 물론 다양한 활동과 맛집까지 즐길 수 있으니 그날 힘들었던 일상을 잊고 즐기는 여행을 즐겨보세요!